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 근본주의 (문단 편집) === 문화 검열 === 무슬림들은 [[성선설]]을 맹신하여 서구의 음란하고 타락한 문화가 본래 착했던 무슬림들을 나쁘게 만든다고 간주하여 [[영화]], [[드라마]], [[음악]], [[만화]], [[연극]] 등 모든 [[문화]] 매체에 대해 [[샤리아]]에 입각한 전체주의적 [[검열]]을 한다. 그러면서 검열 및 감시 도구로 현대 기술을 적극 활용하려고 하는 이중잣대를 보인다. 이는 무슬림과 비무슬림들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을 하던 중세 [[압바스 왕조]]보다 퇴보된 사회라고 할 수 있다. [[이란]]에서는 여성이 음악에 맞춰 춤추는 동영상을 올렸다고 태형을 때리며, [[화장]]도 규제, 공공장소에서의 [[춤]]과 [[노래]]도 금지한다. 실제로 이슬람의 지나친 영화산업 규제를 비판하는 작품을 찍은 여배우에게 태형 90대와 징역 1년을 선고하기도 하고 2016년에는 이란 모델들이 [[인스타그램]]에 히잡을 안쓴 금발머리 사진을 올렸다는 이유로 170명이 기소 및 체포되고 정부 및 검사 앞에서 공개적으로 참회하는 [[http://news.naver.com/main/read.nhn?mode=LSD&mid=shm&sid1=104&oid=214&aid=0000620175&cid=1011500&iid=1433016|수모]]를 겪었다. 2019년에는 방송에 나온 여성 축구심판이 [[반바지]]를 입었다는 이유로 축구방송 송출을 [[https://m.news.naver.com/read.nhn?oid=081&aid=0002977775&sid1=104&mode=LSD|중단]]하는 일도 있었다. 사우디에서는 학교에 휴대폰을 가져간 13세 학생이 징역 2개월과 태형 90대를 선고받은 일이 있었다. [[우상숭배]] 금지라는 명분 하에 폭력적으로 벌이는 문화 탄압과 유적 파괴도 장난이 아니다. [[유네스코]] 등재로 유명해진 '''[[바미안 석불]]'''이 그 대표적인 예. 심지어 [[이집트]]에서는 국가에서 애지중지하는 [[스핑크스]]나 [[피라미드]]까지도 파괴하자는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이 있을 정도다. [[http://www.yonhapnews.co.kr/bulletin/2012/11/13/0200000000AKR20121113178700009.HTML|이슬람 극단주의자, 스핑크스 파괴해야 (연합)]] 물론 이집트 국민 대다수는 관광비로 버는 막대한 돈이 날아가는 게 싫기도 하고 이슬람 이전 문화유산이라면서 반대 입장이며, 이렇게 관광상품으로 떼돈을 버는 이집트의 여건상 정부가 작정하고 미치지 않는 한 이런 일은 없겠지만, 세속적인 이성을 가져야 할 정부가 힘이 없어 제대로 국가를 장악하지 못해 극단주의에 휘둘리는 많은 이슬람권의 나라와 지역들에서는 이러한 문화 유산 파괴가 진짜로 실현되고 있다. 앞서말한 [[아프가니스탄]]의 바미안 석불 파괴나, [[말리]]의 [[팀북투]] 유적 파괴 위기, [[ISIL]]에 의해 최근까지도 현재 진행형으로 벌어지고 있는 [[이라크]]의 고대 문화유산 파괴 등등. 심지어는 이슬람권도 아닌 서방 유럽에서도 무함마드가 지옥에 가 있는 것이 묘사되어 있다는 이유로 '''유서 깊은 성당(볼료냐 성당)의 중세 성화를 파괴하라고 시위하는 극단주의자들까지 있을 정도이다.'''[* Philip Jenkins 저, <신의 미래> 8장에 나온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